김선정 한양대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에 생체효소를 넣어 유연하면서도 강한 섬유형태의 고성능 생체연료전지를 제조함으로써 섬유형태의 고성능 의료용 생체연료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스텐트, 심박조율기, 신경자극기, 약물전달 펌프 등 삽입형 의료기기의 전력공급원으로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생체연료전지는 기존 연료전지의 촉매를 생물체 내애 존재하는 생체 촉매인 효소로 대체하여 생물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초소형 장치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생체연료 전지는 수소보다 저렴하고 다루기 편한 포도당을 연료로···
2014-06-12Arirang TV 방송보기지금까지 인공근육 재료로 사용되어온 탄소나노뷰브는 비싼 가격과 복잡한 공정과정으로 인해 생산성에 제한이 있었으나 나일론 근육은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실용적으로 응용될 수 있다.한양대학교 김선정 교수팀이 개발한 나일론 인공근육은 한쪽 방향으로 계속 감아서 스프링 형태로 꼬이도록 하여 수축/이완하면서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나일론 근육은 최대 50%의 수축/이완하며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릴 수&n···
2014-03-14국내 학자가 포함된 국제공동연구진이 형상기억합금처럼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거나 탄소나노튜브 실처럼 비싼 재료를 대신할 새로운 인공근육을 개발했다.이번 국제연구팀은 낚싯줄·재봉실 등으로 쓰이는 나일론 실을 수천 번씩 꼬아 다양한 굵기의 근섬유를 만들고 다시 여러 가닥을 하나로 묶거나 직물로 짜서 진짜 근육보다 100배 강한 힘을 내는 인공근육을 만들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사이언스(Science)’ 논문에 2014.2.21 날짜로 게재되었다.···
2014-02-21미국 텍사스대 레이 바크만(Baughman) 교수팀과 한양대 김선정 교수팀·호주·캐나다·터키·중국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에서 낚싯줄이나 재봉실을 꼬아 온도에 따라 생체 근육처럼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는 인공근육을 개발했다.나일론에 금속선을 넣고 전류를 공급/중단하면서 나일론이 열을 받으면 수축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늘어나는 성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원래 길이의 50%까지 수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의 인간형 로봇을 비롯하여 온도에 따라 공기구멍이 열리고 닫히는 스마트 직물도 만들 수 있게···
2014-02-21YTN 방송보기지금까지 그래핀 섬유는 판상구조인 면 형태이기 때문에 쌓이는 것은 쉽지만 섬유로서의 배열구조는 어렵기 때문에 제조가 어려웠다.한양대학교 김선정 교수팀은 그래핀 섬유 제조시 면 구조를 주름 구조로 변환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그래핀 섬유를 제조하였다.이렇게 완성된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복함 섬유는 기존의 탄소 기반 섬유와는 달리 질기고 유연한 성질을 가지며 외부 비틀림에도 매우 강한 특성을 보였다. 또한 기계적 성질과 강도가 강하고 방탄복 제조에 사용되는 아라미드보다 인성이 12배나 높았다···
2014-02-07수퍼 커패시터는 배터리의 전압을 상승시키고 유지해 주는 역할로서 1~2초 이내의 빠른 시간 안에 전력 충전이 가능하도록하여 필요한 부분에 전기를 공급해 줄수 있는 부품이다. 대표적으로 전기자동차에 슈퍼 커패시터를 장착하고 에너지 저장장치에 연결해 보조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세라믹, 코닝도 탄소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대용량 수퍼 캐퍼시터 개발이 완료되어 시장 공급을 앞두고 있다.김선정 한양대 셍체공학과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CNT)를 응용한 소형 수퍼 커패시터를 개발하였다. 이는 기존의 탄소전극이나 활성탄소 커패시터에···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