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커패시터는 배터리의 전압을 상승시키고 유지해 주는 역할로서 1~2초 이내의 빠른 시간 안에 전력 충전이 가능하도록하여 필요한 부분에 전기를 공급해 줄수 있는 부품이다. 대표적으로 전기자동차에 슈퍼 커패시터를 장착하고 에너지 저장장치에 연결해 보조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세라믹, 코닝도 탄소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대용량 수퍼 캐퍼시터 개발이 완료되어 시장 공급을 앞두고 있다.김선정 한양대 셍체공학과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CNT)를 응용한 소형 수퍼 커패시터를 개발하였다. 이는 기존의 탄소전극이나 활성탄소 커패시터에···
2013-09-16김선정 한양대 생체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전도성 고분자를 코팅한 탄소나노튜브를 실처럼 꼬아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소형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하였다.기존의 경우 얇은 필름을 나노튜브 안으로 말아 넣거나 마이크로 패턴을 새겨 넣은 방식을 사용하여 경제성이 낮고 대용량 기기에 활용하기 어려웠었다. 이번 연구는 전도성 고분자가 코팅된 탄소나노튜브 시트를 나선모양으로 꼰 커패시터와 금속 와이어를 서로 꼬아 섬유형 슈퍼 커패시터를 만들어 섬유 내부의 다공성 구조로 인해 전해질 내 이온과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어져 에너지 저장밀도를 높일 수 있다.···
2013-06-10한양대 김선정 교수팀은 미국, 호주 등의 국제 나노연구틴과 함께 강하면서도 유연한 실모양의 인공근육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개발된 인공근육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어 굽히거나 펴는 동작은 할 수 있었지만 비틀거나 회전 운동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지금이 0.15mm에 불과한 원통형 탄소나노튜브 안에 파라핀을 넣어 실 모양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소재를 만들었다. 이 소재에 열을 가하면 파라핀이 팽창하면서 소재 전체의 부피가 늘어나고 길이는 짧아진다. 이 현상을 이용하여 소재를 나선형으로 꼬아 놓으면 비트는 동···
2012-11-16교육과학기술부는 한양대 김선정 교수팀이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를 물리적으로 결합시키는 방법으로 기계적 특성이 우수한 인공 섬유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1:1 비율로 결합시킨 나노구조의 스스로 배열되는 특징을 이용하여 추가 열처리 없이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고무밴드에 바느질을 할 수 있을 만큼 질기고 유연하며 외부 비틀림에도 강해 인공근육 뿐만 아니라 센서나 에너지 저장 등에도 널리 응용될 수 있다.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Nature)의 자···
2012-02-03